안녕하세요. 제주남입니다. 지난번 바이레도 향수를 리뷰 했었는데요. 그때 시향해본 향 중에서 모하비 고스트가 계속 생각 나더라구요. 차도 모하비로 바꿀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잉...
바이레도 모하비 고스트 오 드 퍼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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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지난 여수 여행 때 면세점에 들러 향수를 구입했습니다.(망할놈의 환율 때문에 거의 정가로 샀다 야발.) 지금부터 리뷰 시작할께요.
개봉씰이 양쪽으로 붙어있어서 개봉을 했는지 안했는지 알 수 있습니다.
50ml.
이 제품을 사기전에 홈페이지로 리뷰를 봤었는데요. 한 남성분이 리뷰를 썼는데 '남초회사에서 중복되는 향수가 많고 우디계열의 향수가 주를 이루었는데 그게 싫어서 이 모하비 고스트를 사게 됐다'는 리뷰를 본 적이 있습니다.
바이레도 모하비 고스트 오 드 퍼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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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마찬가지로 가지고 있는 향수가 플로럴 또는 머스크 쪽이라서 다른 향수를 원했었습니다. 이 답답한 플로럴 향을 순간적으로 뽝!! 하고 무찌르고 은은하게 퍼져 나갈만한 향.(자메이칸 네스베리)
모하비 고스트.
말로는 설명에 한계가 있네요.
자 이쯤에서 공식홈페이지 찬스 좀 써볼까요.
모하비 사막의 건조하고 황량함을 이겨내고 피어난 “고스트 플라워(GHOST FLOWER)”의 매혹적인 생존과 강인한 생명력에 대한 오마주로 탄생한 모하비 고스트는 자메이칸 네스베리의 신선한 향에서 시작하여 샌달우드, 목련등의 향이 잔잔하게 남는다.
· 톱 노트: 암브레트, 자마이칸 네스베리
· 미들 노트: 바이올렛, 샌들우드, 매그놀리아
· 베이스 노트: 찬틸리 머스크, 크리스프 앰버, 시더우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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