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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제주 제주시 대만 우육면 현지맛을 느끼고 싶다면 싱푸미엔관

by 제주남. 2022. 12.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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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제주남입니다. 오늘도 제주의 맛집을 소개하려고 왔습니다. 저를 잊지는 않으셨죠?? 어쨋든 오늘은 우육면을 먹으러 왔습니다.

위치는 여기.

 

외관은 이렇게 한글하나 없는 간판이 달려있습니다.

제주시 구남로 2길 32

 
 

외관은 마치 대만 현지 식당을 옮겨놓은 듯 합니다.

메뉴판은 이렇습니다.! 대만스럽죠? 저희는 우육면과 루러우판을 시켰습니다. 말레이시아에서 맛나게 먹었던 바쿠테를 시켜보려 했으나 여름 계절 메뉴라 실패..

 
 
 
 

테이블에는 많은 소스와 양념들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우육면을 맛있게 먹는 방법과 각종 안내사항들이 있습니다.

우육면을 처음 접하시는 분들을 위한 배려라고 생각 됩니다.

오이무침이 먼저 나왔습니다. 이거 스트리트푸드파이트에서 보니까 정말 오이를 몽둥이(?)같은걸로 뿌셔서 만들어 내던데 비주얼 상당히 흡사합니다.

먼저 나온 루러우판입니다.

비주얼이 상당히 좋네요. 바로 비벼보니 고기가 으깨져서 사라지더라구요. 섞은 모습을 보여쥬고 싶었으나 비주얼이 좋아보이지 않아 패스..ㅎ핳..

바로 우육면이 나왔습니다. 이것 역시 비주얼이 죽이네요.

 

아뮤래도 대만 현지보다는 향도 덜하고 맛도 덜해서 인지 우리 입맛에는 딱 맞을 맛이였습니다.

 

고기는 부드러움의 극치다.

 

소고기라 그런지 몰라도 입에 닿는 순간 사라지는 고기였습니다. 어쩜 이렇기 고기를 잘 삶을 수 있을까 싶었습니다.

하지만 저는 대만에서 현지의 맛을 봤기 때문에 약간은 심심하다라는 느낌이 있었습니다.

간장에서부터 흑식초 홍유 갓절임까지 다 넣고나니 그제서야 조금은 쎄면서 대만에서 느꼇던 향이 났습니다.

나중에 한 번 더 방문해서 저만의 비율을 찾아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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